
"크라우드펀딩 전 특허권·저작권 확보 필수"
[2014 THE NEXT]2세션 토론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들은 펀딩을 받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보호 받기 위해 펀딩 전 특허권이나 저작권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. 더글라스 커밍 요크대 교수는 26일 머니투데이 더벨이 주최한 '2014 thebell Global Conference THE NEXT' 2세션 토론에서 "크라우드 펀딩 시 지적재산권을 보호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"며 "하나는 공식적으로 특허를 출원하거나 저작권 보호를 신청 후 아이디어를 올리는 것"이라고 조언했다.
커밍 교수는 "또 하나의 방법은 비즈니스 모델을 다른 사람이 복제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것"이라고 덧붙였다.
발제자로 나선 게오르그 링에 옥스포드대 교수도 "특허권이나 저작권 외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방안은 없을 것"이라며 "특허권이나 저작권 번호를 함께 올리면 투자자들이 참고하기 편할 것"이라고 설명했다.
스티븐 최